지난번 회장 엄선덕 어머님께 메일을 드리고, 교회에서 잠깐 뵈었는데요.
저는 물리치료사로 현재 2살된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아가 때문에 전적으로 도움은 못 되겠지만, 제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어서요.

물리치료사로서 소아치료자격증(NDT)을 대한재활의학회에서 받았고, 교회에서 장애부서에서 봉사하면서 '벨플레이트와 핸드벨'로 특별부사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었어요.
재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아이들을 사랑하고,
저도 부모로서, 부모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홈페이지만 들락거리다가 이렇게 나눕니다.
어떤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신다면 부담이 되겠지만, 그저 저도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사랑하고 부모로서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주신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나눠주시고요. 어떤 의견을 나눌때 저도 함께 한다면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아요.
아가 키우는 주부로서 낮에 인터넷에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부모님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함께 하고 싶네요.

제 메일은 hisstories@naver.com이고, 이곳에 함께 글 올려주셔도 좋아요.